[1번지五감] 이명박 전 대통령에 쏠린 관심…징역 17년 확정 外
▶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7년…"다음주 재수감"
1번지五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
취재진들이 이른 아침부터 골목길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.
서울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 앞인데요.
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은 오늘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됐습니다.
이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초 재수감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
이 전 대통령 측은 "언젠가 사실은 밝혀질 것"이라며 반발했습니다.
▶ "핼러윈 즐기려다 유령될라"…서울시 방역총력
두 번째 사진볼까요?
이제 모레면 '핼러윈 데이'인데요.
하지만 이날 역시 코로나19 방역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죠,
서울시가 재치 있는 핼러윈 포스터를 통해 감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.
포스터엔 "핼러윈을 즐기려다 진짜 유령이 될 수 있다"는 등 재미있는 경고 문구도 적혀있는데요.
서울시는 이번 주말 대대적인 방역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
▶ 美코로나19 사망자 추모 깃발…재확산 경고등
마지막 사진입니다.
미국 워싱턴에 등장한 끝없는 깃발 행렬.
한 예술가가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워싱턴DC에 설치한 미술 작품인데요.
24만 개의 하얀 깃발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.
최근 미국에선 일주일 만에 신규 감염자가 50만 명이나 나오는 등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요.
전문가들은 이제 막 가을·겨울철 재확산의 문턱에 들어섰을 뿐이라며 경고했습니다.
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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